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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Vol. 6 - 오직 목소리로만 노래하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우리가 음악이라는 단어를 생각해 볼 때,

음악이란 다양한 악기들과 보컬이 들어가는

선율이 담긴 음악이라고 생각 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오늘 내가 소개할 팀은

이런 음악의 틀을 깨는 새로운 형식의 장르를 노래하는 팀이다.


오로지 아름다운 목소리가 악기가 되고 선율이 되는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연주하는,

오로지 목소리로 모든 것을 승부 보는 팀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를 여러분 앞에 소개하려한다.


제 2의 펜타토닉스를 꿈꾸는 아카펠라 그룹 두왑사운즈
오직 목소리로 노래하는 두왑사운즈 (왼쪽부터 비트박스 장경진 소프라노 김현진, 테너 곽호민, 알토 임이랑 베이스 김종현)
두왑사운즈- 왼쪽부터 비트박스 장경진, 소프라노 김현진, 테너 곽호민, 알토 임이랑, 베이스 김종현

혼성 5인조 아카펠라인 두왑사운즈의 모태는

2014년 당시 백석대학교 실용음악과 학생이던

리더이자 테너파트의 곽호민이 시작한 학과동아리에서부터 시작되었다.

그렇게 마음 맞는 사람들과 두왑사운즈라는 이름으로 활동을 하며,

다양한 경력을 쌓았다.


다양한 활동을 하던 중, 두왑사운즈는 2차례의 멤버 변화를 겪게 되는데,

2015년 알토 이랑, 비트박스 경진

2019년 소프라노 현진, 베이스 종현 이 차례대로 두왑사운즈에 합류하여

지금 현 멤버의 두왑사운즈로 재정비 되어

다양한 음원발매, 아티스트 음악들을 커버하며

그들만의 개성있는 활동으로 팬들과 함께 하고 있다.


개성있고 독자적인 컨텐츠로 팬들과 호흡하는 그룹
사진출처: 이데일리 뉴스

세상에 수많은 아카펠라 그룹들이 존재하지만,

두왑사운즈가 다른 수많은 아카펠라 그룹들과 차이점을 보이는게 한 가지 있다면,

그것은 바로 '개성있고 독자적인 컨텐츠'들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그들의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곡을

아카펠라로 커버하는 것을 비롯해,

그들이 직접 작사 작곡 편곡 하는 음원등,

다양한 컨텐츠를 트렌드에 맞게 창조해낸다.


또한 그들은

매주 한주를 마무리하게 되는 금요일 저녁,

유튜브 실시간 라이브를 통해

그들을 사랑해주는 팬들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기도 한다.


그들은 그렇게 자신들만의 무기로

다른 팀들과는 차별화되는 모습으로 승부를 보고있다

두왑사운즈의 금요일 라이브 - 매주 금요일 저녁 열시에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팬들과 소통한다

아직은 생소하지만 아름다운 장르, 아카펠라

아카펠라 라는 장르를 아는 사람은 알지만,

아직까지는 주변에 많은 사람이 아는 장르는 아닌거 같다.

그래서 아카펠라라는 장르의 정의를 확립하기 위한 정보를 준비해보았다.


'아카펠라'는 악기없이 목소리로만 노래하는 장르로서

그 근원은 중세시대 교회에서 성가대가 무반주로 합창했던 것에서 비롯되어진다.


현재 한국에서는 수많은 아카펠라 그룹들이 존재하지만

대중의 이목을 받는 건 많이 없는 것 같아서 너무너무 아쉽다.

두왑사운즈가 더욱더 아카펠라의 대중화를 위해

힘써줬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그런 날들이다.

두왑사운즈와 나의 첫만남.

두왑사운즈를 알게 된 건 아주 오래된 기억이라

그들의 첫만남에 대한 기억이 희미해졌다.

하지만 그들의 첫만남에서 강렬하게 기억이 남았던것은

'개 쩐다' 이 감정이 들면서 턱을 다물지 못했다는 것 뿐.


나는 그들을 알기전 까지는

'아카펠라'라는 장르를 알지도 못했고, 한번도 들어본 적이 없었다.

그렇게 그들을 알게되고 아카펠라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게 되며

국내외 여러 아카펠라에 그룹을 찾아봤던 기억이 있다.


그들은 그렇게 나에게 노래의 새로운 세계를 알게 해준

좋은 팀이라고 할 수 있을거 같다.


두왑이 알려주는 두왑의 추천곡!

아까도 두왑사운즈는 자신들만의 자작곡을 발매하는 개성이 있는 팀이라고 얘기했다.

예전에 인스타그램에 두왑사운즈를 소개한 적이 있었는데,

그 때 멤버들이 추천해준 노래들을 플레이리스트와 함께 엮어낸 적이 있었다.

오늘은 나의 추천곡 대신 두왑사운즈 멤버들의 추천곡을 소개하려고 한다


  1. 두왑사운즈 - 넌

이곡은 이 팀에서 베이스를 담당하고 있는 종현님께서 해주신 선곡이다.

'오늘이 더 아름답고, 내일을 기다리게 해' 라는 가사가 좋다고 이곡을 최애 곡으로 꼽으셨는데, 필자의 개인적인 생각도 이와 같다. 이 노래는 특히 가사가 예뻐서 필자도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두왑노래 Top 5 안에 든다. 가사에 주목하며 이 노래를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2. 두왑사운즈 - 소녀야

이 곡은 특별히도 멤버 두명이 추천해준 곡이다.

팀에서 소프라노를 맞고 있는 현진과 비트박스를 맡고 있는 경진이 그 주인공이다.

현진은 '심장을 두근거리게 하는 비트와 간지나는 백그라운드 보컬라인' 이 좋아서

경진은 '가사가 좋아서' 이 노래를 추천했다

개인적으로 필자는 이 팀의 보컬과 어우러지는 비트에 중점해서 들어보는 것을 추천한다.


 

3. 두왑사운즈- 나도 그래

2017년의 영상 뿐이라 지금의 두왑의 모습과는 살짝 다른 감이 있지만

이 곡은 리더 호민이 애정하는 곡이다.

3년 전 풋풋했던 두왑사운즈 리더의 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영상.


 

4. 두왑사운즈- 사진


두왑사운즈의 최근 신곡.

이 또한 호민의 추천곡이다.

세상에 무엇인가 자신만의 것들을 소개하는 것에 대한 설렘을 가진다고 말했다.


세상에 자신이 만든 무엇인가를 보여줄 수 있다는 설렘이

있다는게 많이 인상 깊었다.


특히 이 노래는 비트박서가 시도하는 첫 메인보컬이다.

비트박스 할 때와는 다른 매력을 탐구하며 들어보기를 추천한다.


 

오늘은 내가 아끼는 팀 중 하나인

두왑사운즈를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앞으로도 오직 목소리로

자신들의 소리를 만들며

오래오래 팬들과 호흡하는 팀이 되길.... 바래본다


1 commentaire


김영진
김영진
31 mai 20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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