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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비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Vol.8 - 우울하고 지친 어느날 따스함을 들고 우리에게 다가와 살며시 젖어든 포크듀오, 시옷과 바람


하루가 너무 힘들고 지쳐서 아무것도 할 수 없을 만큼

의욕을 상실했던 그런 날.


그런 날

가장 절실하게 필요한 건

그 어떠한 위로의 말보다 강한

따뜻한 노래가 한 곡 필요 하지 않을까....


오늘은 그런 날

우리에게 따뜻한 위로의 노래로

손을 내밀어 다독여주는 한 팀을 소개 하려고 한다.


그 팀은 바로

따뜻함과 다정한 노래로 우리의 삶에 젖어든 포크듀오,

'시옷과 바람'이다.


따뜻한 마음을가지고 부르는 두사람의 따뜻한 목소리가 어떻게 만나고 시작되었는지

함께 알아보자.


 

시옷과 바람, 그 따스함의 시작에 관하여

시옷과 바람을 구성하는 두 사람,

해파와 허정혁은 '유재하 음악 경연대회'의 동문이지만,

정작 그 당시의 두사람은 서로를 만난 적이 없다고 한다.


한참의 시간이 지나고 서로를 알지 못했던

두사람의 첫만남은 한 공연장에서 이루어졌다.

서로 각자의 자리에서 솔로로 활동할 때,

같은 라인업의 공연을 하는 서로의 모습을 처음 봤다고 한다.

그렇게 서로에 대한 운명적 이끌림이 있었던 것일까.

그렇게 그들은 그 운명적 이끌림에 끌려 서로의 목소리를 모아 한 팀이 되었다.

시옷과 바람 왼쪽 부터 해파, 허정혁

자연에 살아있는 것들을 노래하는 따뜻한 음악

그렇게 두 사람은 팀을 결성하고

2020년 4월 싱글 '살아있는 것들'을 발표하며

이 세상에 '시옷과 바람'으로서 첫 선을 내딛었다.


그들은 그들만의 목소리로 세상에 살아있는 것들을 노래하며

따뜻하면서도 그들만의 목소리를 내는 그들의 노래를 들으면서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살아있는 것들을 돌아보며

그 소중함을 느끼게 해주는 그런 느낌이 드는 것은 어쩌면

나만이 느끼는 것이 아닌 그들의 노래를 듣는 모든 사람들이

동일하게 느끼는 점이 아닐까 싶다.


그들은 그렇게 사람들의 삶에 스며들어

살아있는 것들을 노래하고

살아있는 것들을 사랑하는, 순간 순간을 사랑하는 아티스트가 되었다



따뜻함을 전하는 시옷과 바람의 매력 포인트

시옷과 바람의 매력을 하나 꼽자면,

그들은 서로에게도 다정하지만,

그들의 음악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한없이 따뜻하고 다정하다는 것이다.


그들의 그런 매력에 집중해서 노래를 들어 내려가다보면

그들의 노래가 배로 좋아지는 경험을 하게 될 것이라고 생각된다.


앞으로 그들의 음악이 널리 널리 알려져

그들을 사랑하는 사람들의 삶에 스며들어

더욱더 따뜻한 음악을 만들어나가는 두 사람이 될 수 있기를

마음 다해 기도 하며,

그들의 앞날을 응원하고 또 응원한다.


추천곡
  1. 시옷과 바람- 살아있는 것들

2. 시옷과 바람- 소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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