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비가 좋아하는 아티스트를 소개합니다 Vol.9- 진실되고 아름다운 목소리로 사람의 마음을 위로하는 싱어송라이터, 은종
- 도비는 도비해
- 2020년 12월 3일
- 2분 분량
12월,
한 해의 마지막이자
한 해를 돌아보며 마무리 하는 한 달.
혹은
가장 위로 받고싶은 한 달이 아닐까 싶다.
오늘 소개할 아티스트는
12월의 후자의 정의를 돌아보게 해주는,
많은 사람들에게 목소리로 위안을 주는 싱어송라이터
'은종'이다.
그녀의 목소리를 들으며
우리 사랑과 위로를 경험하는 12월 한 달이 되어보는 것은 어떨까?

싱어송라이터 은종, 그녀는 누구인가?
2014년 노래 'You Are My Love'으로 데뷔,
수많은 드라마와 다양한 아티스트들의 참여곡 (피쳐링) 을 거쳐
'웃어봐' '착한 사람 증후군' '어,썸' 등 자신의 목소리를 담은 수많은 곡들을 가지고
현재까지 대중들을 만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아티스트이다.

필자가 그녀를 처음 만난건 2019년 경이었을 것이다
2019년의 도비, 한 때 현생에 치여 죽을 맛이었다.
그 때 SNS를 하면서 은종이라는 아티스트롤 알게 되어
공연을 보고싶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그 때 마침 롤링홀 24주년 기념 공연 라인업에 그녀가 있었다.
그리고 의도치 않으 1열 자리를 양도 받아 그 공연을 보러 갔었다.
그게 도비의 첫 홍대 경험이었다.
어쩌면 그 날 그 공연이, 나를 홍대로 이끌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그 때의 기억은 나에게 좋은 기억으로 남아있다.
어쩌며 그 좋은 기억 때문에
인디문화에 대한 좋은 기억으로 남아
현재까지 많은 아티스트들의 음악을 듣고 보고 느낄 수 있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싱어송라이터 은종의 마법같은 매력
누군가가 나에게
'은종에 대한 매력을 한가지만 말해보아라'라고 한다면
나는 '그녀의 따뜻한 목소리가 위로가 된다'라고 말하고 싶다.
그녀의 목소리와 이야기들에는 참으로 많은 배려들이 있다.
또한 그녀의 노래는 귀로 들을 뿐만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있는 노래들도 있다.
이 말이 무슨 말이냐 하면,
그녀의 일부곡들은 수화로도 만나볼 수 있기 때문이다.
'음악에서 모든 소외된 사람이 없길 바라는 마음'
그 따뜻하고 배려심 많은 마음들이
노래 가사 하나하나에 담겨 사람들의 마음에 위로가 되는
마법 같은 일들을 만들어내고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람들이
그녀를 통해서 내가 받았던 위로를 많이 느낄 수 있었으면,
그리고 그 상처들을 딛고
더이상 아파하는 사람들이 더이상 없었으면 하는 그런 마음을
그녀의 노래를 통해 전달 되기를 바라며
우리 모두 아프지 말고 행복했으면.... 그랬으면 좋겠다.....
은종 추천곡
1. 은종- 착한 사람 증후군
2. 은종 -- 가을이 지고서야 알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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