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로 리메이크 된 아름다운 선율 Vol.3 - ABBA의 선율이 전하는 짜릿한 이야기! 뮤지컬 <맘마미아!>

뮤덕들에게

아바 (ABBA)라는 아티스트를 소개한다면

그들은 아바라는 아티스트의 오리지널 음악 보다

뮤지컬 <맘마미아!> 의 삽입곡으로

더욱더 잘 알려져 있을 정도로

아바의 음악과 <맘마미아!>는 뗄레야 뗄 수 없을 정도로

대중들에게 각인이 되어있다봐도 무방하다.

그렇다.

오늘 소개할 뮤지컬은 바로 스웨덴 남녀혼성 4인조

아바 (ABBA) 의 노래가 만든 아름다운 이야기인

<맘마이아!> 이다.

신나고 경쾌한 음악이 넘어

어떤 이야기가 기다리고 있는지

우리 함께 어서 빨리 가서 들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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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맘마미아!> 는 스웨덴 출신 혼성 4인조 밴드인

아바 ABBA의 노래를

극작가 캐서린 존슨이 뮤지컬로 재구성 하여 만든 주크박스 뮤지컬이다.

엄마는 하나! 아빠는 셋?

완벽한 결혼식을 위해 그리스에서 펼쳐지는 환상의 축제!

그리스의 작은 섬에서 엄마 도나와 살고 있는 소피는 행복한 결혼을 앞둔 신부.

그러나 완벽한 결혼을 꿈꾸는 그녀의 계획에 흠이 있다면

결혼식에 입장할 손을 잡고 아빠가 없다는 것!

우연히 엄마의 일기장을 발견한 소피는 아빠로 추정되는 세 남자의 이름을 찾게 되고

엄마의 이름으로 그들을 초대한다.

결혼식 전날, 소피가 초대한 세 남자(샘,해리, 빌)가 그리스 섬에 도착하면서

도나는 당황하게 되는데...

과연 소피의 아빠는 누구일까?

그리고 이들의 결혼식은 무사히 끝날 수 있을까?

- 맘마미아 시놉시스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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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에 흥행에 힘입어 영화화 된 <맘마미아!>

뮤지컬이 기록적으로 흥행을 하며 관객들을 만나온 가운데

<맘마미아!>는 2008년, 필리다 로이드 감독에 의해 영화화 되었다.

메릴 스트립, 콜린 퍼스, 아만다 사이프리드 등

유명 할리우드 배우들이 출연하는 대형 뮤지컬 영화로 세상에 나오게 되었다.

뮤지컬에 인기에 힘입어 전세계 457만8330명이 본 영화가 되었고,

2018년, 도나의 젊은 시절의 이야기를 다룬 <맘마미아!>의 프리퀄 무비인

<맘마미아! 2 : 히얼 위 고 어게인> ( MAMA MIA! HERE WE GO AGAIN) 가

올 파커 감독의 손에서 태어났다.

이 영화도 2백,29만5,241.명의 누적 관객수를 기록하며

인기 아닌 인기를 끌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영화가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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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명곡으로 만든 <맘마미아!> 추천곡

- <맘마미아!> 의 대표곡 <Dancing Queen>

맘마미아 하면 대표적으로 알고 있는 곡이 아마도 <Dancing Queen> 일 것이다.

많은 사람들의 귀에 익숙하고 재미있는 비트와 경쾌한 리듬이 주를 이루며

영화에서 심란한 도나 의 마음을 달래주는 곡이자, 뮤지컬에서는 딸 소피의 처녀파티에서

젊은 날을 추억하며 <도나와 다이나모스>의 리더로서 불렀던 곡이다.

- 필자의 개인적인 원픽을 담은 노래 인 <Money, Money Money>

도나가 돈을 많이 벌지만 자신에게는 하나도 남는 것이 없음에 탄식하며 부르는 노래.

개인적으로 필자가 아주 많이 좋아하는 노래이다.

- 엄마가 딸에게 전하는 편지 <Slipping through my fingers>

도나가 딸의 결혼식 날 아침, 소피의 모습을 보며 소피에게 전하는 속마음 같은 노래.

딸을 가진 어머니의 마음이 잘 들어나있는 모습의 노래이며 가슴이 뭉클해지며 눈물을 흘렸던 노래이다. 특히 소피와 도나가 함께 부르는 노래는 더욱더 감동적이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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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하는 뮤지컬에 대한 글을 쓰는 것,

특히 뮤지컬에 쓰임 음악에 대해 이야기 하는 것은

개인적으로 너무 기쁜일이다.

세상에 좋은 뮤지컬과 그에 대한 음악이 많으니,

다음에는 더 많은 사람들에게 그 이야기를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연뮤덕의 마음을 더 많이 전파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하며

다음 주 더 좋은 글을 가지고 돌아올 수 있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