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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나에게 위로가 필요한 날-도비리스트 블로그 ver. Episode 9

요즘 꽤 힘든 날들을 보내고

지친 나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어느 길로 가야할지 모르겠고,

무엇을 해야하는지 손에 잡히지 않고,

앞으로 나아갈 원동력을 얻을 수 없었다.


게다가 수면장애 까지 겹쳐

수면제 없으면 잠이 안온는,

그런 일들이 일년에 몇 번 찾아오고는 하는데

요즘 그런 날들을 보내게 되었다.


예전에는 그런 감정을 쌓아두기만 했었는데,

요즘은 이어폰을 귀에 꽂고

음악을 듣고는 한다


오늘은

내가 우울할 때

나를 한동안 위로해주었던

노래들을 소개하려고 한다.


이 노래를 듣고

당신도 나와 같은 생각이라면

이 노래를 통해 위로가 될 수 있는 밤이 되었으면

하는 바램을 작게나가 가져본다.


은종- 너의 고민을 떠올리다 생긴 나의 고민


은종 본인 피셜 자신의 노래 중 가장 노래제목이 길다고 하는 노래.

실제로 은종의 친한 친구들이 함께 노래의 마지막을 함께 불렀다.

나는 주로 이 곡을 음원보다 뮤직비디오 영상을 같이 보면서 듣는 것을 좋아하는데,

이 곡을 들으면서 나를 힘이 나게 해주었던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힘들었던 시간들을 이겨내려고 노력했던거 같다.


나를 사랑해주는 사람들을 떠올리면서 이 노래를 듣다보면

어느샌가 나도 모르게 위로가 되는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


너드커넥션- 좋은 밤 좋은 꿈


꽤 오랫동안 잠들 수 없었던 시절이 있었다.

몸이 힘들어서 잠들지 못했던 날도 있었고,

생각이 많아서 잠들지 못하는 날도 있었다.


그 때 우연히 한 공연에서 너드켜넥션의 공연을 보고

그들의 유튜브에서 미발매곡으로 이 노래를 접했었다.

그 때 이 노래를 듣고 펑펑 울며 잠이 들었던 기억이 있다.


노래를 들으면서 울었던 기억이 몇 안되는 지라

많이 위로가 되었고 후련했던 기억이 있다.


노래가 주는 감정에 집중하여

노래가 주는 위안을 느껴보시길 바란다.


차세대- 타이타닉

밤에 잠이 안올때, 가끔 공상을 할 때가 있다.

사랑하는 사람과 아주 멀리 떠나고 싶은 그런 꿈을 꾸며 밤을 지새운다.


이 노래가 그런 노래가 아닐까 싶다.

나의 상상의 나래를 펼처주는 그런 노래.


'달만큼 오래된 범선만큼

마지막 연초만큼 그리고 나만큼

사랑해, 달만큼 오래된 범선만큼

마지막 연초만큼 그리고 나만큼'


이라는 가사처럼

사랑하는 사람과 함께 아주 멀리 떠나는 상상을

한 번 해보는 것이 어떨까


시옷과 바람- 새벽이 오면




요즘 잠이 안올 때 자연스럽게 트는

시옷과 바람의 앨범들.

시옷과 바람의 모든 곡들이 새벽에 잘 어울리지만서도

그 중에 이노래가 제일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잠 못드는 밤,

새벽 감성과 잘 어울리는 시옷과 바람의 목소리에 취하며 잠드는 밤을 가져 보는거 어떨까?



 

꽤 오랜시간 힘들었다면

오늘 하루만큼은

나를 위로하는 노래 한곡쯤을 선물하는 것이 어떨까?

노래로 당신의 지친 마음을 위로할 수 있다면

그것만큼 최고의 힐링은 없을테니....


이것은 지극히 개인적인 추천곡일 뿐이지만,

이 노래로 당신이 위로받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보며

오늘의 추천곡을 마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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