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곡 Vol. 7 키라라-wish

2021년 9월 2일 새 앨범 “4-3”을 발표한 키라라. 발매를 기념하여 키라라님의 곡 중에 한 곡을 소개해 보려고 한다. 그 곡은 바로 "wish"

키라라를 몰랐던 사람들에게는 새로운 매력을 느끼게 해주었으면 좋겠고 이미 알고 계셨던 분께는 다시금 이 곡에 대해 깊게 느껴볼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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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sh는 어떤 곡인가?

키라라의 Wish는 2020년 10월 29일 리마스터된 앨범 Sarah에 수록된 곡이다.

공감에서 이 곡을 연주했을 때 “저를 위로하기 위해 만든 음악입니다. 저를 위로하는 김에, 저와 비슷한 다른 누구도 위로받는다면 제 마음이 기쁠 것 같습니다.” 라는 설명을 했다.

자신을 위로하며 타인까지도 위로해주는 그런 곡.

2. 위로

키라라가 직접 밝혔듯 이 곡은 위로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곡이다. 그러나 특별한건 일단 본인을 위로하려고 만들었다는 점에 있다. 마치 달빛요정역전만루홈런의 절룩거리네와 비슷한 느낌의 곡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동시에 음악을 듣는 청자들도 위로해 줄 수 있는 그런 곡.

3. 라이브

이 곡은 음원으로 듣는거보다 라이브를 보는게 매력적인 음악이라고 생각한다. 물론 음원이 매우 좋기 때문이지만 라이브로 보는것도 상당히 좋다. 현재는 코로나로 인하여 떼창이 불가능 하지만 그 이전에는 이 곡의 메인 멜로디 떼창을 했었다. 보통은 떼창을 한다고 하면 노래 가사를 하기 마련인데 가사가 없는 곡이다보니 멜로디를 하게되는 특별한 경험을 하게된다. 같은 공간에 있는 사람들끼리 그 곡의 느낌을 공유하고 공감하면서 어찌보면 공연이 끝나면 없어져버릴 유대감같은게 생기는거 같기도 하고 그렇다.

현장의 느낌을 공유하기 위해 몇 개의 라이브 영상을 첨부하도록 하겠다.

출처: 유튜브 채널 "TheEbsspace"

출처: 유튜브 채널 "김동윤"

출처: 유튜브 채널 "MorinD 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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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새 앨범을 발매한 키라라의 "wish"를 다뤄보았다. 본인을 위로하면서 동시에 청자도 위로할 수 있는 키라라의 음악은 다양한 사람들에게 대단한 의미를 가지는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