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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내가 주목하는 음악들-도비리스트 블로그 ver. Episode 12


3주 만에 또 돌아왔다.


오늘은 도비가

요즘 가장 많이 듣고 주목하고 있는 음악에 대해서

짧은 감상평과 함께 소개하는 시간을 가지려고 한다.


과연 도비는 요즘 어떤 노래들에 관심을 가지고

열심히 듣고 있는가?


궁금하다면,

기대하시라.

상상 그 이상의 아티스트들의 노래들을

만나게 될것이라 장담한다.

믿어보시라 나의 안목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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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본 컨텐츠는 필자의 주관적인 생각들을 가지고 있음을

미리 알려드립니다. 생각이 다를 수도 있으나, 지나친 욕설과 비방은

창작자의 창작의 원동력을 상실하게 되오니, 조심해주세요.


 
  1. 극동아시아타이거즈- 고양이, 선인장 그리고

요즘 공연 없는 시대에 알게 된 새로운 팀.

진짜 밴드의 세계는 양파 같다.

왜냐면 까도 까도 계속 새로운 밴드들이 생겨난다.


이 팀도 인스타그램 서치를 돌리다가 알게 되었는데,

신나는 비트 속에 노래 가사를 곰곰히 듣다보면

속 깊고 감동적인 가사들이 마음을 울리는,

그런 노래들을 부르면서,

자신들만의 청춘을 노래하는 그런 팀이다.


가사들을 집중해서 듣다보면

청춘 멜로물 하나 뚝딱 보고 오는 느낌이 들게 하는 그런 팀.


이 팀 겉으로는 다가가기 어려울지라도

그래서 도망가야하나 고민하게 된다고 할 수 있으나,

생각보다 이 사람들 여린 사람이고요, 물렁한 사람들이니

노래가 좋았다면,

코시국이 언젠가 물러난 후에,

오프라인 공연장에서 공연을 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2. 메리헤이데이 - 오늘 밤 바다로 갈거야


이번에 소개하려고 하는 팀은

뭔가 세상에 도전장을 던지는 듯한 파워풀한 반항을 보여주는

거칠지만 진솔함을 보여주는 여린 모습을 보여주는 그런 밴드인

메리헤이데이 이다.


메리헤이데이의 노래들을 들어보면,

세상에 자신들만의 출사표를 던지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수 없이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가지게 해주는 느낌들을

파워풀한 에너지들을 가지고 있는

잠재력이 많은 팀의 노래.


미래를 하나 점쳐보자면,

메헤데 코인 언젠가 뜰거고..

백퍼센트 확률로 원금보다 몇배는 챙길거라봅니다.

그니까 존버하세요.

존버는 승리하니까.

 

3. 메리애플 - 누룽지


달콤하고 사랑스러운 노래들을 주로 불러왔던

싱어송라이터 메리애플의

팬들을 위한 이벤트성 트로트.


팬들을 위해서 트로트를 내는

아티스트나

그것을 진시을 다해 아티스트의

기존 발매곡보다 더 좋아하는 팬들의

아이러니한 밀당인 듯 밀당아닌 밀당같은 노래.


메리애플의 노래들과는 달리,

아주 신나고, 경쾌한 멜로디에

메리애플의 목소리가 덧입혀진

신나고 상큼한 노래.


기분전환이 필요하다면

힌 번쯤 들어보시기를 추천하는 노래

 

이렇게 오늘은 자주 듣는 세곡의 노래들을 가지고 왔다.

늘 반복되는 노래들만 듣다보니,

요 근래에 새로운 노래들을 잘 듣지 않게 되어서

아쉬움이 있다.

앞으로는 더 다양한 노래들을 들을 수 있도록

많이 노력해야 겠다는 생각을 많이 해야겠다는 다짐들을 했다.


시간은 많고

아직 봐야 할 밴드들은 많고

들어야 할 노래들은 더더욱 많다.


그런 것들을 누릴 수 있을 때 더더욱 많이 누려야겠다는

생각을한다.

오늘 밤 잠들어야 겠다는 다짐을 한다.


오늘도 좋은 노래들을 들을 수 있다는 것에

감사하며, 행복하게 잠들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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